한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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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Hanjin KAL): 한진그룹 지주회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 순환출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항공에서 인적 분할된 지주회사다.

지분구조[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2월 기준
구분 지분(%) 비고
조원태 18.30 조원태 5.78%, 조현민 5.73%, 이명희 2.64%, 조현아 0.93% 등
호반건설 17.45 호반건설 11.50% 외 2개사. 2022년4월 취득
델타항공 14.90
한국산업은행 10.58
국민연금 5.05
네이버 0.99
이전
구분 지분(%) 비고
조현아 5.47 2021년부터 지분 매각
그레이스홀딩스 17.54 KCGI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2022년 4월 호반건설에 지분 매각

2021년 6월 기준 조원태 우호 세력(43.66%)과 KCGI/조현아 등 3자 연합(40.16%)의 지분 경쟁이 벌어진 바 있다.

자회사[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KCGI의 지분 전쟁, 한진칼 경영권 분쟁[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KCGI는 한진그룹 오너 일가와 한진칼 지분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사건의 촉발은 물컵갑질로 국민의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배구조 개선을 이유로 지분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KCGI는 2020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진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2022년 KCGI가 보유지분 모두를 호반건설에 매각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종료됐다.[1]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3자 배정 유상증자[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11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하면서 이를 위한 자금으로 한진칼 3자(산업은행) 배정 신주발행을 결정했다. 하지만 KCGI는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참여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위한 것이라며 반발했다. 법원에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12월 1일 서울중앙지법은 KCGI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2]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대비 유동성 확보[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중반이 지나가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 2023년 8월 한진칼이 서소문 사옥을 대한항공에 2642억 원에 매각하고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호텔리조트를 1466억 원에 매각하자 일부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시를 대비한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