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에 300억 원 금전 대여
- 2021년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에어서울에 대여했던 300억 1년 기간 연장
10일, 아시아나항공은 계열 항공사인 에어서울에 300억 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75%에 해당하며 이자율은 6%이다.
이번 금전 대여는 이달 말로 만기도래 대여금의 한도 기한을 연장하는 것으로 신규 대여기간은 올해 3월 24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로 1년 연장에 해당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계열사인 에어서울이 자금난으로 어려워지자 2021년 3월 300억 원을 자금을 대여했으며 올해 다시 1년 연장한 것이다.
에어서울이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대여받은 금전은 총 60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