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강원, 2년여 만에 다시 국제선 취항 … 필리핀 클락
- 코로나19 사태 진정되면서 본격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이하고 있어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선다.
플라이강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양양-클락(필리핀) 노선을 주2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되는 국제선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선 여객시장이 거의 사라져 버렸던 지난 2년여를 어렵게 버텨온 플라이강원이 다시 국제선 운항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항공편은 양양에서 오후 9시 40분 출발, 클락 0시 40분 도착해 다시 한 시간 후 출발 양양공항에는 오전 6시 4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YNY/CRK 2140L/0040+1
CRK/YNY 0140L/0640L
클락은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전 클락에 취항했던 플라이강원으로서는 다시 재개하는 국제선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었던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락은 골프 여행지로 유명한 곳으로 플라이강원 취항 당시 제법 높은 탑승률을 보여 기대를 모았던 취항지였다.
플라이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