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
- 손실폭도 감소, 국제선 여객편 증편과 함께 2분기 개선 기대감 높아
에어부산의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8.8%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지속으로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16일 에어부산은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508억 원 매출에 363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8%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그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
당기손익 측면에서도 지난해 동기(855억 원 손실) 대비 손실 규모를 줄였다.
구분 | 2021년 1분기 | 2022년 1분기 | 비고 |
---|---|---|---|
매출 | 320억 | 508억 | + 58.8% |
내용2 | - 472억 | - 363억 | 손실폭 축소 |
내용3 | - 855억 | - 619억 | 손실폭 축소 |
당초 기대했던 1분기 해외여행 수요 회복은 미진했지만 외국을 비롯해 우리나라도 서서히 방역규제를 완화하면서 2분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어부산은 김해와 인천을 중심으로 국제선 여객기 운항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공정보 2022년 국내 항공사 사업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