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탑승객 무게 측정해 항공기 운항 데이터에 반영
- 항공기 탑승구에서 휴대 수하물과 함께 측정
- 원하지 않으면 측정하지 않아
제주항공은 내년 1월 2일부터 자사 항공기 탑승 승객의 몸무게와 휴대 수하물 무게를 측정한다.
이는 '국토교퉁부 고시 제2018-317호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 기준'에 따른 것으로 승객의 무게를 항공기 중량에 반영해 탑재관리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항공기 중량은 이착륙, 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탁 수하물이나 화물 등은 매 건마다 직접 측정해 무게를 반영하지만 항공기 중량의 일부, 아니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승객의 무게는 매번 측정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일정한 주기로 승객의 무게와 휴대하는 수하물의 무게를 측정해 계절별로 그 평균 무게를 산정해 탑재관리에 반영한다.
< 제주항공, 탑승객 무게 측정 >
- 측정 기간 : 2023년 1월 2일부터 표준 중량 목표 데이타 수집 완료시까지
- 측정 장소 :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구,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구
- 대상 노선 : 국내선, 국제선(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다만, 승객이 무게 측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제주항공의 요청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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