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항공, 전 노선에서 베이직 이코노미는 수하물 요금
- LCC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베이직 이코노미 운임
- 점차 LCC와 유사한 수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임으로 전환
아메리칸항공이 베이직 이코노미(Basic Economy) 항공권에 대해 위탁 수하물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USA투데이는 아메리칸항공이 모든 항공편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인 '베이직 이코노미'에 대해서는 첫 번째 위탁 수하물부터 75달러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직 이코노미(Basic Economy)' 항공권은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 가운데 가장 저렴하지만 좌석을 지정할 수 없고, 마일리지 적립이나 휴대 수하물 등에 제한이 있는 운임이다.
저비용항공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기존 전통적 항공사들과 경쟁이 치열해졌고 더 이상 서비스와 품질만으로 경쟁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기존 항공사들이 잇달아 도입한 것이 베이직 이코노미 운임이다.
베이직 이코노미 운임은 미국 3대 항공사(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모두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델타와 유나이티드는 태평양 횡단 항공편에서는 첫 번째 위탁 수하물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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