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에어인디아 로고 및 기체 페인팅 공개
- 지난해 타타에 인수된 후 새롭게 거듭나려는 노력 표현
인도 최대 항공사인 에어인디아가 새롭게 거듭난다.
오랜기간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인도 대기업 타타그룹에 인수된 후 이미지 변신에 나서는 것이다.
새롭게 태어나는 에어인디아를 상징하듯 브랜드 이미지 쇄신의 일환으로 새로운 로고와 항공기 도장 디자인(Livery)을 발표했다.
윌슨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로고와 기체 도장 디자인에 대해 성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에어인디아는 대담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활기차면서도 따뜻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인디아(AIR INDIA)" 글꼴은 자체 개발된 것이며 꼬리 날개 디자인은 인도 불교의 전통적인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다.
에어인디아는 최근 유럽 에어버스와 미국 보잉에 총 470대에 달하는 대규모 항공기 주문을 냈으며 기존 기체에 대해서도 새로운 좌석 장착, 기내 인터넷, 엔터테인먼트(IFE) 등 새로운 모습으로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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