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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터미널 내년부터 리모델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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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내년 인천공항 1터미널 리모델링 개시
  • 2000년 준공 1터미널 시설 상당 부분 내구연한 초과
  • 1조200억 원 투입해 2033년까지 종합 개선

인천공항이 내년부터 1터미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터미널 시설 노후화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개선사업을 시작한다.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4월부터 2033년 6월까지 1조200억 원을 투입해 1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개항과 함께 2000년 1월 준공한 1터미널은 20여년이 흐르면서 설비의 80%가 내구연한을 초과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준공 30년째인 2030년이 되면 대부분의 시설이 내구연한을 초과하게 된다. 2023년 기준 현재 기계시설은 87%, 건축시설은 59%, 통신시설은 93%, 전기시설은 83%, 수하물처리시스템(BHS)은 94%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상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0년 준공 당시 기준보다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터미널 보안강화,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도 종합개선사업을 시작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2000년 준공한 1터미널 건설비용이 1조4000억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종합개선사업 규모(1조200억 원)는 1터미널을 새롭게 재구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합개선사업 기본 계획은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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