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까지 항공기 3대 추가 도입
- 국제선 9곳과 국내선 1곳 취항하며 공격적으로 노선 확대
이스타항공은 내달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10개 국제·국내 항공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신규 취항하는 국제선 9곳 가운데 지방발 노선이 5곳이다. 오는 28일부터 청주/부산-옌지(각각 주 2회), 다음달에는 제주-상하이(주 7회), 청주-장자제(주 4회), 청주-푸꾸옥(주 4회) 노선에 취항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삿포로·오키나와/치앙마이/푸꾸옥(각각 주 7회) 4개 노선도 내달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6월말부터 7월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국제선 9곳과 1곳에 취항하고 하반기에는 알마티 노선 취항을 준비하는 등 노선 다각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