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기내인터넷 상품 출시
• 항공사 거치지 않고 가능 항공편 확인 및 서비스 구입
• 6개 항공사 시작으로 확대

SK텔레콤이 기내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항공기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항공사별로 서비스 중인 기내인터넷을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T에서 직접 골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KT는 SK텔링크, 글로벌 항공사 및 글로벌 위성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한 곳에서 기내 와이파이 이용 가능 항공편 확인과 서비스 가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해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협력 항공사는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 29,700원, 중거리 19,800원이며 단거리 구간은 17,600원이다.

• 장거리 :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 중거리 :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 단거리 : 일본, 중국 및 동북아시아

SKT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baro요금제 이용 시 최대 100% 할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