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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잠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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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에서 투자금 모집 중으로 20달러 예상
한두시간 짧은 구간이 아닌 장거리 항공편 이용은 그리 만만치 않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할라치면 좁은 좌석이 불편해 조금이라도 편하게 눕고 싶지만 뒷사람 방해될까 좌석 등받이조차 마음대로 젖히기 쉽지 않다.
항공상식 항공기 좌석 등받이는 얼마나 젖히면 적당한가?(2016/12/19)
앉은 자세에서 잠을 청하려니 목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느껴져 목베개를 이용해 보지만 어째 그리 편하지 않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껴 안고 기대어 잠을 잘 수 있는 도구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투자금을 모으고 있는 이 제품은 '파워낮잠(PowerSiesta)'으로 불리는 상품으로 좌석 앞 테이블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수면용 보조 도구다.
조립형으로 되어 있는 이 제품은 열어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 그것을 좌석 테이블 위에 두고 껴 안고 자면 되는 것이다.
조립하지 않은 상태는 잡지 크기 정도로 휴대 가방이나 노트북 컴퓨터 가방에 쉽게 넣을 수 있다. (접었을 때 두께 2.5cm, 무게 300g) 제품 소재는 내구성이 높고 쉽게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코팅된 골판지를 사용한다.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이라고 PowerSiesta 측은 강조한다.
가격은 현재 20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비행기 안에서 뿐만 아니라 도서실 등에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싶다. 근데 앞사람이 좌석 등받이를 힘껏 젖히기라도 하면 조금은 불편해 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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