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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 '냄새' 기내 비매너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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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앞좌석 발로 차' 비매너 으뜸

  • 절반 가량이 좌석 등받이 젖히는 데 거부감

  • 한국인은 소음에 민감

항공기에서 가장 비매너는 앞좌석 발로 차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가 에티켓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 결과 항공 여행 중에 앞좌석을 발로 차거나 건들이는 행위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23개국 약 1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한국인도 600명가량 포함되어 있다.

앞좌석 발로 차기 다음으로 비매너는 '냄새가 심한 승객', '아이의 잘못을 방치하는 부모'가 뒤를 이었다. 유럽 여행객들은 냄새에 민감했고, 아시아권에서는 무관심한 부모에 대한 불만이 컸다.

 

앞좌석 발로 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큰 항공기 비매너는 '소음'이었다. 항공기 안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수다스러운 경우, 울거나 큰소리 내는 아이들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컸다.

한편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설문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거부감을 나타냈다. 즉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것이 '권리'라는 주장에 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등받이를 젖힌다고 해도 잠을 잘 때나, 장시간 비행하는 경우로 한정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항공상식 항공기 좌석 등받이는 얼마나 젖히면 적당한가?

좌석 등받이 젖히는 행위로 인해 승객간 다툼이 벌어지기도 하고, 아예 젖히지 못하게 하는 제품이 등장할 정도로 민감한 문제다. 또한 일부 항공사들은 아예 좌석 등받이가 젖혀지지 않는 좌석을 설치하기도 한다.(스피리트항공, 영국항공)

 

항공소식 기내 좌석 등받이 젖히지 않고도 편안하게 하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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