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등받이 젖히는 문제
이건 늘 끊이지 않는 논란으로 답을 찾기 어려워 인터넷 상에서 늘 논쟁의 재료가 되곤 하죠
며칠 전 또 비슷한 논쟁이 벌어진 모양인데
한 언론은 이걸 승무원들의 답변으로 종결 짓는 듯한 기사를 내 보냈네요
승무원들 답변은
'좌석 등받이 문제는 앞사람에게 요청할 수 없다'
는 것이었다는데요..
https://www.insight.co.kr/news/225514
뭐 이건 당연한 반응 아닐까 싶은데요.
승무원이 승객에게 좌석 젖히지 마라 할 수 있는 문제는 분명히 아닌거죠.
그 승객 좌석이니,
하지만 이게 그 승객의 권리냐 하는 논쟁의 결론으로 연결짓는 것은 조금 무리네요
승무원 입장에서야 그렇게 밖에 대응할 수 없는 입장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길 걸을 때 팔을 힘차기 휘저으며 걷는 것.. 꼭 적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 경우도 그 보행자 권리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른 지 궁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보행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