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보다 진짜 어이없어 한마디 남깁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190418100927566
기사 내용은 LCC가 많아져서 정비 인력이 부족해지니 국토부가 기존에 제시했던 보유 인력 기준을 바꾼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항공기 한 대당 12명 정비사를 확보해라 이런 건데요
이걸 뭐 정성적 평가로 인원수 기준을 바꾼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동안은 그냥 정비 면허만 있으면 경력 상관없이 그냥 인원수로만 계산했다는 거네요
그리고 그동안 어이없다고 생각한 건
에어서울, 에어부산, 진 등은 모기업에서 정비 지원을 받는 것인데 이건 무시하고 그냥 정비사 인원수만 가지고 판단했다는 거죠 에어서울은 한 대당 3.7명이니 턱없이 부족하다 뭐 이런건데
결국 그 얘기는 자체 정비를 다 하는 조건인거죠 다른 데다 맡기지 말고
뭐 국토부 그동안 행태보면 제대로 하는 거는 하나도 없고 맨날 뒷북
뭐 어쨌거나 보유해야 하는 정비사 수 기준은 조만간 또 바뀌겠네요.
항공기, 운항, 뭐 이런 환경은 하나도 안 변했는데 단순히 LCC 늘어났다고 기준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