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하긴 했는데
결국 에어포항 다시 비행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영업 전략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있었는데
그냥 비행기 띄운다고 채워지는 게 아니라
직원들 월급도 못주고.. 결국 다른 회사가 인수하긴 했는데
여기도 생각이 없기는 마찬가지인듯, 그냥 항공사 보기 좋은 떡 같아 얼른 손대긴 했는데 벌써 몇 달이 지나가는데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네요
그냥 포기하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덮석 물었는데 아무것도 씹히는 거 없는 상황이 된듯
포항시나 경북도 할 말 없기는 마찬가지일 듯 싶어요
여기도 그냥 항공사 만들면 잘될 거라고 생각한 듯하고
취항 이후에 적절한 지원도 없이 그냥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 뒀다가 운항을 중지하니 나중에서야 야단법석
며칠 있으면 새로운 사업면허 심사 결과 나올텐데
움직임을 보면 플라이강원이 제일 강력하네요
자치단체는 물론 지역에서 거의 반 협박을 하고 있는 형국이라
면허 안내주면 양양 공항 폐쇄를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