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판단은 조건부 승인
그 대부분은 장거리 알짜 노선이라는 게 문제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이 통합 후 전망했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 분석한다.
물리적으로 두 항공사가 합쳐진 사업량에서 축소되는 것을 의미한다. 1+1=2 가 아닌 1+1=1.5 라는 식이다.
전체 사업량이 줄어들면 유휴인력이 발생한다. 통합 후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사업량이 보전되는 것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얘기다.
인력은 물론 당장 항공기도 남아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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