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국제 항공 운수권을 배분받지 못한 지 벌써 4년이 지나고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추진에 따라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을 합친 초대형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탄생이 뒤따르는 만큼 진에어가 운수권을 배분받지 못하는 기간이 더욱 길어질 공산이 크다.
진에어가 운수권을 배분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2위라는 입지도 흔들릴 수 있다.
7일 진에어 노조는 국토교통부에 운수권 배분과 관련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며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취지로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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