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이 생긴다 어쩐다 한게 엊그제 같은데..

그 중의 하나인 에어부산이 운항을 시작한 지도 벌써 7년이 됐네요.

2008년 오늘 10월 27일 부산-김포를 첫 비행했다는데요.

항공소식 10월 27일

모기업인 아시아나에서 B737-500 항공기를 빌려다가 운항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부산-김포 노선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이 노선 최강자 됐습니다.

그런데 아시아나가 서울을 베이스로 한 에어서울 출범을 추진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모기업의 지원이나 관심이 덜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부인.. 우리나라 최대 허브인 서울과 부산을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양축으로 한 노선 전략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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