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내용을 봤는데요.
Today I Found out . com 이라는 사이트에 감히 생각하기 어려운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왜 항공기 창문은 좌석열과 나란하지 않는가?"
라는 제목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비행기를 타서 창가 좌석에 앉아도 때로는 창문이 반쯤 걸쳐져 있거나 해서 창가 좌석 효과를 얻지 못할 때도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걸 의문삼은 사람이 있었나 봅니다. ㅎ
근데.. 결론은 별게 아니더군요.
항공기는 제작사에서 정해진 스펙에 맞춰 디자인하고 생산되지만 좌석 배열 만큼은 구입하는 항공사의 뜻대로 구성한다고 하는 겁니다.
항공사에 따라 앞뒤 좌석 간격인 피치가 다 다르고, 폭도 다릅니다. 때로는 클래스 구성도 다르겠죠.
따라서 항공사마다 좌석 배열은 다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미리 디자인되어 만들어진 항공기 창문에 맞춰 좌석열을 구성하기는 어렵다는 거죠..
뭐 당연한거 아냐? 라고 저는 생각했는데,
이런 것에 의문을 가지고 이유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ㅎ
#좌석 #항공기 #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