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입은 승무원 모습이 예뻐 보이긴 하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는 정도가 아니라 대시해서 결혼까지 이르는 경우도 꽤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우연히 개그맨 정준하가 승무원하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아시아나항공 일본인 승무원이었는데 정준하가 비행 중 한 눈에 반해서 대시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일본 드라마 야마토 나데시코 인가 하는 게 있었는데요.
돈 많은 남자 물어서 결혼하려는 승무원에 관한 이야기로 결론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뭐 이런 흔한 얘기인데 승무원에게 직접 대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간혹 문 옆자리 넓은데 앉으면 마주 앉은 승무원하고
눈 마주칠까봐 나름 시선 처리가 힘들곤 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