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들은 추가 수수료 받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특히 유럽의 악명높은, 그러면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라이언에어는 그 소문의 근원지라 할 만큼 철저하다.
라이언에어는 다른 여타 항공사들도 그렇듯 기내에 휴대할 수 있는 짐을 한 개로 제한하고 있다.
발렌시아 공항, 라이언에어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런데 아마도 이 여성은 기내 휴대 짐 갯수가 초과되었던 모양이다.
어찌어찌해서 항공기 안까지는 들어 왔는데, 승무원에게 발각되어 실랑이 하다가 결국은 발렌시아 공항 당국 경찰을 호출했다.
경찰(Civil Officer)은 승객에게 항공기에서 내릴 것을 종용했으나 거부하며 실랑이 하자, 거의 반 강제로 이 여성을 비행기에서 하기 시켜 버린다.
기내 휴대하는 짐은 규정(?)에 맞게 줄이시기를....
특히 저비용항공을 이용할 때는 더욱 조심하는 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쫓겨 날 수도 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