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좌석은 좁디 좁다.
한 두시간 비행하는 거라면 참으련만 그 보다 더 긴 장거리 비행에서는 고역이다.
보통 사람들도 그럴진대,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체구가 큰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마케팅 일을 하는 마틴폭스(Martyn Fox, 26세)라는 청년은 영국에서 캐나다로 가는 항공편 이용하는데 좌석 한개로는 도저히 앉을 수 없었던 일에 충격을 받았다.
영국에서 과거 7년 동안 떠나보지 않았던 터라 항공기 좌석이 그렇게나 좁은 줄 몰랐던 것이다.
그는 이 일에 충격을 받아 몸무게를 줄이기 시작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도 하고 스스로 운동을 병행하면서 그는 1년 만에 그의 몸무게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1년 전에는 177kg 이었던 체중을 무려 82kg 을 줄여 현재 약 95kg 의 날렵(?)한 몸으로 만들었다.
세상이 달라 보인다고..
특히 항공기 탈 때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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