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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은 승무원, 인형 껴안은 조종사
재미있는 안전 비디오로 유명한 에어뉴질랜드.. 너무 나간 것일까? 승무원이나 조종사도 유명해지고 싶었던 모양이다.
항공정보 뉴질랜드항공의 크레이지 안전 비디오
에어뉴질랜드는 자사 승무원, 조종사 관련하여가 인터넷 상에 배포된 바람직하지 않은 동영상, 이미지에 대해 조사했다.
동영상에 등장한 에어뉴질랜드 승무원은 밀카트(기내식 카트)를 밀면서 카메라를 보면서 입에 머금은 물을 뿜어내는 난감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사람 모양의 풍선 인형을 조종실 안에서 껴안고 키스하는 조종사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 유포되었다.
에어뉴질랜드는 이에 대해 등장하는 인물이 진짜 에어뉴질랜드 소속 승무원, 조종사인지, 만약 그렇다면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경위로 인터넷 상에 배포되었는지, 목적은 무엇인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최소 4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이미지 역시 1년 전 것이라며 일부는 이미 에어뉴질랜드를 떠난 상태며, 다른 이는 조사를 위해 비행근무에서 제외된 상태다.
조종사나 승무원들 가운데 자신들이 일하는 공간인 항공기와 그 주변에서 적절치 못한 행위나 모습이 담긴 이미지나 동영상 등이 유출되면서 난처한 입장이 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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