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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에서 똥싼 남성, 벌금 4백만원
공항에서 별 일이 다 일어난다.
9월 30일, 이탈리라 한 공항(브린디시, Brindisi)에서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려 활주로에서 똥을 싼 일이 발생했다.
맨체스터를 출발해 브린디시공항에 도착한 라이언에어 여객기에서 내린 68세 남성이 비행기와 터미널 중간 지점에서 바지를 벗고 그 자리에서 큰 일을 본 것이다.
그가 큰 일을 보는 과정을 주변에 있던 50여 명의 다른 승객들이 그대로 목격했다.
본인은 '정신적으로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이탈리아 법원은 '사회 통상적 질서에 반하는 행위'를 한 이 남성에게 약 4백만원의 벌금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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