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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안내리고 그냥 가버린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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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비행 후 짐을 내리지 않고 그냥 다시 비행

정말 바빴던 것일까?

지난 10월 29일, 시드니공항에 도착한 제트스타 소속 여객기.. 

수하물을 내리던 수하물 작업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내리던 가방들은 해당 공항 '시드니'가 아닌 다른 목적지(골드코스트) 수하물 태그가 붙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전 공항에서 하기했어야 할 수하물이 그대로 실려 있었던 것이 원인이었다.

골드코스트 공항을 출발한 직후 이런 사실을 조종사가 알아챘지만 이미 이륙한 후여서 늦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짐을 실은 채 목적지인 시드니까지 비행했다.

항공사 측은 '이전 비행편에서도 문제없이 실려 있었던 짐들이었기 때문에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시드니로 비행했다'고 해명했다.

 

jetstar_1.jpg

 

골드코스트공항 수하물 작업자들.... 그들은 그렇게 바빴던 것일까? 짐을 내리지 못했을 만큼 ㅠ.ㅜ

 

#수하물 #제트스타 #항공사 #하기 #안전 #시드니 #골드코스트 #Jet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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