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정 팅커벨 복장 남성.. 술 취해 항공기 탑승
- 경찰 출동, 요정은 하늘 날지 못해
요정이 항공기에서 쫓겨났다.
술취한 팅커벨이었다.
영국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을 출발해 폴란드로 가려던 라이언에어 항공기에 팅커벨 복장 승객이 탑승했다. 남성이었다.
문제는 단순히 복장이 특이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 팅커벨 남성은 상당히 취한 상태였다는데 있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이 요정을 끌어 내리는 것으로 동화 속 요정은 하늘을 날지 못했고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항공기에서 쫓겨난 팅커벨
영국은 최근 기내 난동이 상당히 급증하고 있으며 그 원인이 음주라는 데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항공당국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항공사들은 공항에서 술 판매를 제한해 달라는 요구까지 내놓고 있다.
항공소식 영국, 음주 기내 난동 급증 골머리 - 강력한 처벌 촉구(2018/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