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쿠트 항공기내에서 술파티 벌어져
- 웃통 벗고 술을 마시는 남성 2명과 술 서빙하는 객실 승무원 등장하는 동영상 퍼져
항공기 안에서 술파티가 벌어졌다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돌았다.
논란이 되자 삭제된 틱톡 동영상에는 웃통을 벗은 남성 2명과 스쿠트 객실 승무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술(화이트와인)을 서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남성들은 한껏 기분이 고조되어 소리를 높이며 즐기고 있고 여성 객실 승무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술을 서빙하고 있다. 그리고는 너무 시끄럽다고 판단했는 지 조용히 해 달라는 손짓을 보내기도 한다.
동영상 속에는 다른 승객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장난으로 제작된 동영상 아닌가 하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 동영상이 실제인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실제라면 뭐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문제이고 가짜 동영상이라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업계를 모욕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스쿠트는 관련 동영상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