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조업 중이던 기내식 운반 차량, 항공기 동체 접촉
- 나리타 출발 진에어 항공편 4시간 지연
기내식 운반 차량이 항공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일) 오전 9시 경 인천공항에서 지상조업을 진행 중이던 기내식 운반 차량이 주기되어 있던 진에어 여객기와 충돌했다.
차량이 여객기 오른쪽 날개 앞쪽 동체를 들이받아 여객기 동체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여객기는 방콕에서 도착해 승객은 모두 하기했고 다음 일정인 일본 나리타공항 출발을 위해 준비하던 중이어서 부상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진에어 일본 나리타행 항공기가 기내식 차량과 충돌해 파손돼 다른 항공기로 대체 투입하면서 4시간 만인 오후 1시 45분 경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