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부산발 동남아시아 노선 확대
- 운항거리 5천 킬로미터 넘는 지방발 최초 항공노선
30일부터 부산-발리 항공노선 운항이 시작된다.
에어부산은 부산발 동남아시아 네트워크로 비교적 먼거리에 속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에 주 4회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부산발 항공 네트워크는 대부분 일본, 중국 등 비행시간 3시간 이내 노선이 대부분이었다. 부산-발리 노선은 수도권 공항 이외 지방 공항에서 운항하는 가장 장거리 노선이 된다.
유럽의 핀에어가 헬싱키를 연결하는 장거리 노선 취항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취항이 연기되었고, 지금까지도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
부산-발리 노선은 운항거리가 5000km가 넘는 지방발 항공노선으로서는 비행시간이 7시간 가까이 걸리는 비교적 장거리에 속한다.
에어부산은 에어버스 최신 기종으로 항속거리 6000km가 넘는 A321neo 항공기를 부산-발리 노선에 투입한다.
부산시는 운수권을 가진 헬싱키, 바르샤바에 이어 최근 지방발 튀르키예 이스탄불 운수권도 확보한 만큼 부산발 장거리 노선 개설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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