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좌석에 대해 유료 서비스
- A380, B747-8i, B777-300ER 기종에서 일등석 좌석 이용 시 추가 요금
대한항공이 일등석 좌석에 대해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3일 출발편부터 프레스티지클래스로 운영되는 A380 등 대형 기재의 일등석 좌석을 '코스모 존'으로 운영한다.
코스모 존은 하드웨어(시설) 면에서는 일등석 좌석이지만 일등석 항공권 등을 판매하지 않는 노선에 투입되는 경우 프레스티지클래스로 운영하는 좌석으로 이를 유료화했다.
기존에는 프레스티지로 운영되는 일등석 좌석을 우수회원 등의 다양한 기준으로 배정해 왔으나 11월 6일(여행일 11월 13일)부터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 시행일 : 2024년 11월 6일 (13일 출발편 부터)
- 대상 노선 : 일등석 미운영하는 장거리/중거리 노선
- 구매 대상 : 프레스티지클래스 (예약등급 J, C, D) 구매 고객
- 구매 혜택 :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 제공 및 수하물 최우선 하기
요금은 노선 및 예약등급에 따라 20만 원에서 120만 원까지로 책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