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다음달부터 국제선 환불 위약금 인상
• 예약부도위약금도 12만·30만 원 → 16만·30만 원 인상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국제선 항공권 환불 위약금과 노쇼 위약금을 일부 인상한다.

예약 클래스 S·V·W·T 항공권에는 일본, 중국, 대만, 울란바타르 노선에서 환불 위약금을 최대 22만 원까지 부과한다. 부분사용 항공권은 16만 원, 재발행수수료는 10만 원으로 오른다.

예약을 하고도 공항에 나오지 않는 노쇼 항공권에 대한 예약부도위약금은 이코노미클래스는 기존 12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비즈니스클래스에서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

국제선 출국장 입장 후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는 게이트 노쇼의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50만 원 패널티 위약금을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