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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월부터 기내 인터넷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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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대한항공, 6월 1일부터 기내 인터넷 서비스
  • 운항 거리에 따라 12~21달러 요금제

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한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항공편 가운데 B737-8 기종이 운항하는 항공편에서 기내 인터넷을 제공한다. 이후 도입되는 항공기 기기 장착에 따라 서비스 가능 기종은 추가된다.

웹서핑, 이메일, SNS 등 인터넷 서비스는 운항 거리에 따라 △단거리 11.95달러 △중거리 13.95달러 △장거리 20.95달러 요금제로 구성되며 2시간만 이용하는 요금제는 10.95달러 균일 요금제도 추가되어 있다.

카카오톡 등 메신저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 '메시징 요금제'는 운항 거리에 따라 4.95달러/5.95달러로 나뉜다.

대한항공은 2004년 보잉이 추진했던 위성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CBB를 도입했지만 시장 미성숙 등으로 보잉이 시장에서 사업을 철수하면서 2006년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중단했었다.

이후 2010년대 후반 들어 세계 항공업계에 기내 인터넷 서비스 도입이 시작됐지만 대한항공 움직임은 더뎠다. 신기종을 도입하면서도 기내 인터넷 기능은 빠졌다. 무선 와이파이를 통한 기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가 운영되기는 했지만 인터넷을 직접 접속, 이용하지는 못하는 서비스였다.

대한항공은 이후 도입하는 모든 기종에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위성 수신 장치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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