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호주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인터라인 개시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다른 항공사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티웨이항공은 호주의 버진오스트레일리아와 인터라인 서비스가 가능한 항공권 판매하고 있다. 적용 가능한 여행 시점은 4월 1일 이후다.

인터라인은 항공 여행자 입장에서는 두 개 이상의 항공사의 서비스가 연계되는 것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항공권 발권과 수하물 연계 서비스이다. 하나의 항공권에 티웨이항공,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여정을 함께 구성하다.

수하물의 경우에는 국제선 연결편에 자동 연계되지만 호주는 최초 도착 공항에서 수하물 통관을 요구하기 때문에 국내선 구간 항공편에는 자동적으로 연계되지는 않는다.

대상 노선은 티웨이항공의 인천-시드니 항공편에서 연결되는 호주 국내선 및 국제선이다. 

• 시드니 연결 호주 국내선 : 브리즈번/캔버라/호바트/멜버른/골드코스트/애들레이드/다윈/퍼스/케언즈
• 시드니 연결 호주 국제선 : 뉴질랜즈/피지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