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서울-코펜하겐-빌니우스-서울 일정인데요.
여러가지 사정상 각 구간마다 2번씩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서울-코펜하겐, 빌니우스-서울은 한국의 인터파크에서 끊었는데요, CPH-VNO구간은 도저히 시간이 안나와서 키위에서 별도로 발권을 하게 되었네요. 근데 문제는 키위에서 저 구간을 끊으면서 한국서 가져가는 위탁수하물을 빼먹어서 다시 위탁수하물을 체크하는 과정에서 키위에서 내예약내용이 뜨질 않아 발틱에어에 들어가니 위탁수하물을 유료로 체크할 수가 있길래. 34유로 내고 20KG 수하물을 맡기는 것으로 했는데요.
이 경우 키위에서 발행한 전자티켓이 유효할지요? 발틱에어에서는 티켓발행탭이 없고, 키위를 찾아들어가 내예약을 찾긴 했지만 수하물관련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요...
아시는분 도움주시길 부탁드려요.
보름간의 여행이다보니 위탁수하물 없인 안되겠더라고요ㅠㅠㅠㅠ
에어발틱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수하물 사전에 구입하면 19.99유로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미 티켓은 키위를 통해서 구매하신 상태라고 하시니, 수하물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군요. 아깝다는.. ^^;;
전자항공권은 키위에서 정상적으로 구입하신 거라면 문제없습니다.
키위에서 끊은 항공권 보시면 항공권 번호가 있을 겁니다. 아마 657로 시작하는 보통 13자리 번호가 있습니다. 이것을 여기 링크(my booking)에 들어가서 항공권 번호 넣고 찾으신 후 34.99유로에 구입하실 수 있네요. 아니면 온라인 체크인 하실 때 구입하셔도 되고요
온라인에서 미리 구입하지 않고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구입하시면 60유로라고 하니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그런데 코펜하겐에서 갈아타실 때 시간이 안맞아서 따로 항공권을 끊으셨다고 하는데, 실제 환승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에어발틱 카운터로 가서 다시 짐을 부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 이를 잘 확인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코펜하겐에서는 출발 45분 전까지는 체크인(짐)을 부쳐야 한다고 나오네요. (체크인 데드라인 시각)
코펜하겐에서 빌니우스(리투아니아) 환승 필요 시간이 적어도 45분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서울에서 코펜하겐에 도착한 후
다시 에어발틱에 가셔서 짐을 부쳐야 하는 관계로 시간은 더 필요합니다.
앞서 고려한 님이 알려드린 대로 45분 전까지 짐을 부쳐야 하므로
코펜하겐 도착과 출발편 사이 시간이 아무리 적어도 1시간 이상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인천에서 어느 항공편 이용하실 지 모르지만 아마 짐을 빌니우스까지 부쳐주지는 않을 거 같고.. 잘못하면 빌니우스 항공편 못타실 수도 있어요
두분의 친절하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34유로를 따로 지불하고 20KG 을 첵크한 상태입니다.
코펜에서 바로 빌니어스로 가는게 아니라 코펜에서 여행하고 코펜-리가 리가-빌니어스로 가는 티켓이에요.
두편 모두 발틱에어랍니다. 코펜에서 빌니어스까지 짐을 보내주지 않나요? 아님 리가에서 짐을 찾아 빌니어스로 다시 부쳐야 할까요?
Booking reference에는 copenhagen-riga(BT136) 1checked bag(total 20kg), riga-vilinius(BT347)1checked bag(total 20kg)이라고 되어있긴 합니다만.... 터미널이 변경될 수도 있다하고, 환승시간은 55분밖에 안되고... 걱정되네요ㅠㅠㅠㅠ
에어발틱 역시 자사 항공편 사이 연결은 수하물 자동 연결해 줍니다.
리가는 에어발틱 허브(거점)이므로 수하물 연결 무리 없습니다. 다만 코펜하겐에서 다시 한번 짐을 마지막 도착지까지 연결해 주는지 카운터에서 재확인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코펜하겐(덴마크) - 리가(라트비아) - 빌니우스(리투아니아) 여정으로 봐서는 빌니우스까지 수하물 한번에 연결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