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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역사(10월 24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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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 항공기가 승객 한 명을 100km 실어 나르는데 2.6리터의 연료가 필요한 반면, 콩코드는 무려 16.6리터가 사용되는 등의 비효율성과 여객기로서는 엄청난 소음으로 상용 항공기로서의 매력을 잃고 있었으며, 2000년 7월 25일 발생한 추락사고를 결정적 계기로 현역에서 퇴출되기 시작했다.
B747 항공기가 승객 한 명을 100km 실어 나르는데 2.6리터의 연료가 필요한 반면, 콩코드는 무려 16.6리터가 사용되는 등의 비효율성과 여객기로서는 엄청난 소음으로 상용 항공기로서의 매력을 잃고 있었으며, 2000년 7월 25일 발생한 추락사고를 결정적 계기로 현역에서 퇴출되기 시작했다.


아래 동영상은 이 콩코드 항공기의 마지막 상용 비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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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각 [[공항]]이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가 2012년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다시 한번 비행하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무산되었다.<ref>[https://www.airtravelinfo.kr/27516 항공소식 퇴역 콩코드, 다시 비행한다!!]</ref>
현재는 각 [[공항]]이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가 2012년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다시 한번 비행하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무산되었다.<ref>[https://www.airtravelinfo.kr/27516 항공소식 퇴역 콩코드, 다시 비행한다!!]</ref>


=== 2003년 ===
===2003년===
에어버스가 개발한 초장거리 항공기 A340-500,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상용비행(두바이-시드니)에 들어갔다.  
에어버스가 개발한 초장거리 항공기 A340-500,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상용비행(두바이-시드니)에 들어갔다.  


=== 2008년 ===
===2008년===
국토해양부, [[에어부산]]에 [[운항증명|운항증명(AOC)]] 교부. 이로써 에어부산은 항공기 운항을 위한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국토해양부, [[에어부산]]에 [[운항증명|운항증명(AOC)]] 교부. 이로써 에어부산은 항공기 운항을 위한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2008년===
또한 이날 EU(유럽연합)는 유럽 노선을 운영하는 모든 항공사에 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EU(유럽연합)는 유럽 노선을 운영하는 모든 항공사에 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 기타 ===
===기타===
또한 1945년 이날은 유엔(United Nations)이라는 국제기구가 창설된 날이기도 하다.
또한 1945년 이날은 유엔(United Nations)이라는 국제기구가 창설된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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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4일 (수) 08:38 기준 최신판

10월 24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1년

오빌 라이트, 키티호크 인근에서 글라이딩 비행으로 9분 45초 동안 하늘을 날았다.

1928년

조선총독부, 조선비행학교 설립 인가 (설립자 신용욱)

1945년

뉴욕에서 출발한 미국 American Export Airlines 소속 DC-4 항공기가 영국 Hum 비행장착륙했다. 이 비행편은 미국과 유럽 간의 첫 정기 상용 항공편이었다.

1945년

파리공항당국(Aéroports de Paris, ADP) 창설. 현재 샤를드골공항, 오를리공항, 르브제공항을 관할하고 있다.

194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카고로 비행 중이던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608편 항공기(DC-6)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소되어 탑승자 52명 전원 사망했다. DC-6 기종으로서는 최초의 인명 사고였다.

1947년

Grumman HU-16 Albatross

수륙양용 구조 비행기, Grumman HU-16 Albatross, 초도 비행. 1961년까지 총 466대 생산되었다.

1953년

미국 인터셉터 전투기 Convair F-102 Delta Dagger, 초도 비행. 총 1,000대 생산되었다.

1978년

미국 카터 대통령은 항공산업규제 철폐법안(Airline Deregulation Act of 1978)을 승인했다. 이로써 항공당국(CAB)의 승인 없이도 최대 70% 할인된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항공사 설립과 노선 운영도 자유롭게 되었다. 그리고 1983년까지 항공운임, 노선, 합병 등에 대한 제한을 단계적으로 철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84년

폴란드에서 개발된 훈련기 PZL-130 Orlik, 초도 비행. 약 60대 생산되어 폴란드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94년

몬테네그로항공(Montenegro Airlines) 설립. 2020년 기준 항공기 4대로 15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2000년

록히드사가 개발한 실험용 비행기 Lockheed Martin X-35, 초도 비행. Joint Strike Fighter 프로그램에서 보잉의 X-32 를 누르고 선정되었으며, 이후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 Lockheed Martin F-35 Lightning II 로 개발되었다.

2003년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마지막 상용 비행

초음속 여객기콩코드의 마지막 상용 비행이 이루어진 날이다. 이날을 끝으로 상용 비행은 더 이상 없었다. 그해(2003년) 초 에어프랑스가 콩코드 운항을 중단한 이래, 영국항공이 이날 마지막 상업비행을 한 것이다. 뉴욕 JFK 공항에서 출발해 3시간 뒤 런던 히드로공항 도착했다.

콩코드는 BAC, Aerospatiale가 제작한 초음속 여객기로 1969년 3월 2일 처음 시험비행에 성공한 이후 1976년 1월 21일 본격적인 상용 비행에 들어갔다. 소위 SST(Supersonic Transport) 시대를 열게 한 항공기로 항공역사에 기록될 만한 항공기다. 영국항공, 에어프랑스 등에서 운용되었으며 단 20대만 제작되었다.

가장 빠르게 비행했던 순간은 1996년 2월 7일 비행으로, 영국항공 콩코드가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뉴욕 JFK공항까지 단 2시간 52분 59초 걸렸다. 두 도시간의 거리가 5,567km 정도 되니 초당 평균 약 530미터 이상 속도로 비행한 셈이다.

B747 항공기가 승객 한 명을 100km 실어 나르는데 2.6리터의 연료가 필요한 반면, 콩코드는 무려 16.6리터가 사용되는 등의 비효율성과 여객기로서는 엄청난 소음으로 상용 항공기로서의 매력을 잃고 있었으며, 2000년 7월 25일 발생한 추락사고를 결정적 계기로 현역에서 퇴출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각 공항이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가 2012년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다시 한번 비행하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무산되었다.[1]

2003년

에어버스가 개발한 초장거리 항공기 A340-500,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상용비행(두바이-시드니)에 들어갔다.

2008년

국토해양부, 에어부산운항증명(AOC) 교부. 이로써 에어부산은 항공기 운항을 위한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2008년

또한 이날 EU(유럽연합)는 유럽 노선을 운영하는 모든 항공사에 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기타

또한 1945년 이날은 유엔(United Nations)이라는 국제기구가 창설된 날이기도 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