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민간 우주여행 기업이다. 버진 그룹 회장인 리차드 브랜슨이 2004년 설립했으며 2020년 현재 우주여행, 우주관광 비행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애초 2014년 경 상업 우주여행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비행체 개발이 장기화되면서 현재 2021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혁
우주 비행 방식
우주여행 비행체 스페이스쉽 투(SpaceShipTwo)을 장착한 모선 화이트나이트 투(WhiteKnightTwo)가 일정 고도까지 비행 상승한 후 모선에서 분리된 스페이스쉽이 자체 로켓 추진체로 지구 준궤도까지 올라가 일정 시간 궤도 비행 후 지구로 귀환하는 방식이다.
탑승 예약
2019년 7월 기준 우주여행 예약자는 약 60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주여행 비용은 미화 25만 달러로 책정되었다. 2021년 7월 본격적인 유인 비행에 성공한 이후 45만 달러 요금으로 판매각 재개했다.
기타
- 2020년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항공산업 파산 위기인 가운데 버진 그룹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버진 애틀랜틱 파산 위기에 처하자 버진 그룹이 보유한 버진 갤럭틱 지분 절반 가량을 매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6]
참고
- 우주여행
- 스페이스포트
- 스페이스쉽 투
- 화이트나이트 투
- 블루 오리진 : 아마존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로켓 기업으로 민간 우주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스페이스X :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로켓 기업이다. 인공위성 수송 등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우주관광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