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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31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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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2월 21일 (토) 11:18 판 (→‎사고 원인)
대한항공 631편 사고
항공사 대한항공
편명 KE631
기종 A330-300 (HL7525)
일자 2022년 10월 23일
위치 막탄세부공항
출발지 ICN(RKSI) 대한민국
목적지 CEB(RPVM) 세부, 필리핀
탑승자 173명(승무원 11/승객 162)
사망자 없음
원인 악천후 착륙 실수 오버런

대한항공 631편 사고: 2022년, 세부공항 착륙 중 발생한 대한항공 오버런 사고.[1]

개요

2022년 10월 23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631편 항공기(A330)가 비가 오는 상황에서 세부공항 착륙을 시도했다. 시정 문제로 두 차례 복행 후 3번째 착륙 과정에서 브레이크 작동이 불가해 활주로를 끝을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상탈출 과정에서 일부 승객에게서 가벼운 찰과상이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발생 경위

사고 항공기가 비가 내리는 세부공항 접근 중 기상 사정으로 착륙하지 못하고 2차례 복행 실시 후 3차 시도에 착륙했으나 브레이크 부작동으로 활주로를 약 250미터 벗어나 멈춰 섰다. 이 과정에서 노즈 랜딩기어가 부서지고 기수 상당 부분 파손되는 등 항공기는 복구할 수 없는 큰 손상을 입었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승객승무원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통해 대피했다. 탈출 과정에서 일부 경미한 부상이 발생했으나 중상, 사망자는 없었다.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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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31편 사고 현장

2022년 10월 24일, 필리핀과 대한민국 행정당국(국토교통부)은 항공기 브레이크 부작동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유압장치 고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고 조사를 위해 10월 25일 대체편을 통해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이 사고 현장에 파견됐다.

기타

이 사고로 인한 세부공항 활주로 폐쇄로 출도착 항공기 약 100편이 회항하거나 취소됐다. 대한항공은 세부 현지에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현장대책본부를 설립해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다음날(25일) 활주로 제한 해제 시점에 맞춰 대체 항공기를 보내 체류 승객들을 본국으로 수송했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