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2년
미국 워싱턴 해군기지에서 Curtiss Triad 비행기가 이륙했다. 이 비행기는 선박에서 비행기 이륙 발사대(Aircraft Catapult)를 이용해 최초로 이륙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1919년
Keith와 Ross Smith는 Vickers Vimy를 조종해 영국에서 호주로 비행을 시작했다. 영국 - 호주간 첫 비행이었으며 12월 18일 Darwin에 도착했다.
1921년
처음으로 공중 급유에 성공한 날. 미 Wesley May가 비행 중에 다른 비행기에 약 5갤런의 가솔린을 호스를 통해 공급했다.
1922년
일본 최초의 항공우편이 시작되었다. 사카이, 오사카, 도쿠시마를 운항했다.
1922년
Franco-Roumaine, 첫 대륙 횡단 여객항공운송 서비스 시작. (파리-스트라스부르크-프라하-바르샤바-비엔나-부다페스트-벨그라데-부카레스트-이스탄불)
1932년
승객, 군 수송 및 훈련용 등 다양하게 사용된 복엽 비행기 de Havilland DH.84 Dragon, 초도 비행. 총 202대 생산되었다.
1951년
우루과이 항공사인 PLUNA, 완전 국영항공사로 전환
1954년
1970년
일본이 개발한 군 수송용 항공기 Kawasaki C-1, 초도 비행.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사용해 왔던 미국의 Curtiss C-46 Commandos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쌍발 제트 수송기로 개발했으며 총 31대 생산되어 일본 자위대에서 사용되었다.
1980년
델타항공이 보잉 757-200 항공기를 60대 주문했다. 당시까지 단일 주문에서 단일 항공기종으로 가장 큰 규모 계약이었다.
1989년
미국 캘리포티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에서 인간의 힘으로 나는 헬리콥터를 성공적으로 비행시켰다.
1996년
인도 뉴델리 인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소속 763편 항공기(B747)와 카자흐스탄항공 소속 1907편 항공기(IL-76)가 공중 충돌해 349명 사망해 항공 공중충돌 사고 중 가장 큰 재난이다. (일명 Charkhi Dadri 공중충돌사고) 카자흐스탄 항공기가 14,500 피트까지 하강했을 무렵 그 항로로 출발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기의 날개와 카자흐스탄 항공기의 꼬리 부분이 충돌하면서 둘다 지상으로 곤두박질쳐 추락했다. 이 사고에서 단 4명 만이 생존했다.
2001년
뉴욕 JFK에서 도미니카의 산토도밍고까지 비행하는 아메리칸항공 소속 587편 항공기(A300)가 이륙하자 마자 Belle Harbor에 추락해 지상에 있던 5명과 탑승자 260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바로 앞에서 출발했던 일본항공 B747 항공기의 후류에 의해 발생한 난기류를 피하려고 조종사가 Rudder를 무리하게 작동시키다가 항공기 동체에서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Vertical Stabilizer가 떨어져 나가면서 추락했다.
2001년
JAL-JAS 합병 공식 발표. 일본 1위 항공사인 일본항공(JAL)과 3위였던 재팬에어시스템(JAS)이 합병에 기본적으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9년
RwandAir 소속 205편 항공기(Canadair CRJ-100)가 르완다 Kigali 공항 이륙 직후 Throttle Jamming 문제로 인해 되돌아와 비상착륙했으나 그 과정에서 VIP 터미널을 들이받으며 승객 1명 사망했다. 해당 항공기는 RwanAir 항공기를 JetLink Express가 운영하던 중이었다.
2009년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이베리아항공(Iberia) 합병. 2010년 4월 합병이 마무리되었지만 각각의 브랜드로 독자 운영되고 있다. 이 합병을 계기로 2011년 양사를 총괄할 지주회사 IAG(International Airlines Group)가 설립된다.
2009년
2013년
World Airways와 North American Airlines 모기업인 Global Aviation Holdings, 파산보호 신청(챕터 11)
2013년
美 법무부는 아메리칸항공-US항공 합병사가 워싱턴 내셔널공항, 보스턴 로건공항, 시카고 오헤어공항 등에서 게이트(슬롯)를 포기한다는 전제로 두 항공사의 합병을 반대하는 소송을 취하했다. 이로써 양사의 합병 최종 장애물을 넘게 됐다. 그해 12월 9일 합병사(아메리칸항공)가 탄생했다.
2022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에어쇼(Wings over Dallas)에서 2차 대전 당시 활약했던 B-17 Fortress와 Bell사의 P-63 Kingcobra가 시범 비행 도중 공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B-17에는 승무원 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P-63에는 조종사 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