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닫기
Toggle preferences menu
개인 메뉴 토글
로그인하지 않음
만약 지금 편집한다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7월 17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4년

총기를 장착한 최초의 비행기 F.B.5

영국의 2인승 전투용 비행기 Vickers F.B.5, 초도 비행.

사상 최초로 공중전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로서 총(Gun)을 장착해 본격적인 전투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1915년부터 그 이듬 해까지 총 224대 생산.

총을 장착한 전투기로는 Vickers의 E.F.B.1(Experimental Fight Biplane 1), 즉 총(Gun) 장착을 목적으로 개발된 실험 첫번째 버전이 있었다. 1913년 2월 13일 열린 영국 에어쇼에서 소개되긴 했지만 개념 정도에 불과했으며, 실제 시범 비행 도중 추락해 버렸다.

F.B.10 버전까지 개발된 이 전투기 시리즈는 일명 "Gunbus" 라 불렸다.

1924년

프랑스 조종사 Georges Pelletier d'Oisy, 프랑스 파리에서 일본 도쿄까지의 비행을 성공했다. 비행한 시간만 120시간이었으며 총 84일 걸렸다.

1933년

리투아니아 탐사 비행기 Lituanica, 대서양을 성공적으로 횡단한 직후 행방불명되었다.

1939년

Beaufighter

영국에서 개발된 쌍발 중(重)폭격기 Bristol Beaufighter, 초도 비행. 1946년까지 총 5,928대 생산되어 영국, 캐나다, 호주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44년

미국 전투기 P-38, 사상 최초로 실제 전쟁에서 네이팜탄 투하했다. (프랑스)

1947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우편/승객 수송용 비행기 Sud-Ouest Corse, 초도 비행. 총 64대 생산.

1949년

영국의 쌍발 군 훈련기 Vickers Varsity, 초도 비행. 총 160대 생산되어 영국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1970년

미국 루이암스트롱 뉴올리안스 국제공항에서 하이재킹 방지를 위한 보안 검색 시작. 이는 공항에서 시행된 최초의 공식적인 보안검색이었다.

1975년

미국의 아폴로 우주선과 소련의 소유즈 우주선이 도킹에 성공함으로써, 우주에서 서로 다른 두 나라간 우주선 도킹의 첫 기록이 되었다.

1978년

유고슬라비아 Soko에서 개발된 군 훈련전투기 Soko G-4 Super Galeb, 초도 비행. 지상 타격기로도 사용 가능한 이 비행기는 총 85대 생산되었다.

1980년

홍콩 기반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홍콩-런던 노선 운항 개시

1989년

Northrop Grumman B-2 Spirit

미국의 스텔스 폭격기 Northrop Grumman B-2 Spirit, 초도 비행 성공. 총 21대 생산되었다.

1996년

TWA 800편 추락 사고

파리로 향하려던 TWA 소속 800편 항공기(B747)가 뉴욕 JFK공항을 이륙하자마자 폭발해 대서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30명 전원 사망했으며, 중앙연료탱크 결함이 사고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지목되었다.

2000년

캘커타(콜카타)를 출발, 델리행 Alliance Airlines 소속 7412편 항공기(B737)가 중간 기착지인 판타(Panta) Lok Nayak Jayaprakash 공항 접근 중 양력을 잃고 실속(Stall) 상태에 빠져 공항 남서쪽 2킬로미터 지점에 추락해 지상에 있던 5명 포함 총 60명 사망했다.

2002년

Midway Airlines, 항공기 운항 중단. 이후 재정 지원에 시달리다가 2003년 10월 파산 당시 33대의 항공기로 33개 도시를 운항했다.

2007년

TAM 항공 소속 3054편 항공기(A320)가 브라질 상파울로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 자동차 도로를 넘어 물류 창고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187명 전원과 물류 창고에 있던 12명 등 총 199명 사망했다.

당시 조종사는 엔진 추력조절장치를 한쪽만 내렸던 것으로 다른 쪽 엔진은 최대 추력인 상태에서 착륙한 것이다.

2008년

진에어 B737-800

대한항공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진에어, 김포-제주 첫 비행을 시작으로 운항 시작. 2020년 기준 26대 항공기로 30개 도시를 운항하는 중견 항공사로 성장했다.

2014년

말레이시아항공 17편 운항 경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비행 중이던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17편 항공기(B777)가 우크라이나 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격으로 도네츠크(Donetsk)의 토레즈(Torez)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298명 전원 사망했다.[1]

말레이시아항공으로서는 3월 8일 370편 대서양 실종사고와 함께 2014년에만 2건의 대형 참사를 겪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