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6년
영국 Sopwith Aviation Company가 개발한 전투용 복엽기 Sopwith Pup, 초도 비행. 1918년까지 총 1,770대 생산되어 영국 공군, 해군 등에서 운용되었다.
1923년
러시아, Civil Aviation Council을 설립해 항공 관련 기술적 관리감독 기능을 위임했다.
1934년
미국 정부는 국내 모든 우편비행 계약을 해지하고 그 수송 기능을 군으로 이관했다.
1936년
Tommy Rose, 영국에서 출발해 3일 17시간 38분 만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도착했다.
1936년
영국 임페리얼항공(Imperial Airways), 카툼(Khartoum)-카나(Kano, 현재 라고스) 구간 개설과 함께 아프리카 항공 노선을 개설했다.
1937년
British Fleet Air Arm社의 Blackburn B024 Skua, 개발 후 첫 비행. 1941년까지 192대 생산되었다.
1939년
Alex Henshaw, 영국 - 케이프타운(남아공) 간을 4일 10시간 20분 만에 왕복하는 기록을 세웠다.
1959년
소련의 R-7 Semyorka 개발, 사상 최초의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기록되고 있다.
1963년
제트 엔진 3개를 장착한 내로우바디(Narrow-Body, 협동체) 항공기 Boeing 727, 초도 비행. 이듬해 Eastern Airlines을 시작으로 총 1,832대 생산되었다. 보잉이 개발한 (여객) 항공기 중 엔진 3개를 장착한 것은 이 727 기종이 유일하다.
1969년
대형 항공기 역사를 쓰기 시작한 보잉의 B747 '점보' 항공기가 개발 후 워싱턴, 시애틀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당시 347명을 탑승시킬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 항공기였다. 제트 엔진 4개를 장착한 복층 구조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항공기 디자인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최초 B747 기종 개발 목표는 화물기였으며 이날 초도 비행에 성공한 기체 역시 화물기였다. 당시 보잉은 초음속 여객기 Boeing 2707을 여객기로, B747은 화물기로 각각 개발 중이었으나 초음속 여객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및 국가 재정지원 중단으로 B747 항공기를 여객기로 확대 개발하게 된 것이었다.
1970년 1월 22일, 팬암이 도입해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영국항공, 캐세이패시픽, 대한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이 초기에 B747 항공기를 도입해 사용했다. 최신 버전인 B747-8 기종까지 포함해 2020년 12월 기준 1,562대 생산되었다.
1972년
미국 조기경보기 Boeing E-3 Sentry 초기 버전인 EC-137D, 초도 비행 성공. Boeing 707을 베이스로 개량 발전시킨 것으로 E-3 버전을 포함해 총 68대 생산되었다.
1982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일본항공 소속 350편 항공기(Douglas DC-8)가 도쿄에서 사고로 탑승자 174명 가운데 24명 사망했다. 사고 원인으로 당시 기장이었던 Seiji Katagiri의 정신상태를 지목했다. 비행 중에 2, 3번 엔진의 쓰러스트 리버서(Thrust Reverser, 보조 제동장치로 비행 중에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됨)를 작동시켜 자살을 시도했다.[1]
부기장과 항공기관사가 기장을 제압하고 항공기를 원상복귀시켜려 했지만 결국 하네다공항 착륙 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를 일으킨 기장은 정신질환이 인정되어 무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모든 항공사들은 조종사의 신체 건강 못지 않게 정신 건강상태 점검도 의무화하고 있다.
1983년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보잉사의 B757 항공기종 첫 도입하여 운영시작
1997년
보잉 베스트셀러 제트 여객기인 B737 기종 중 Classic과 구분되는 개량 버전인 Next Generation(600~900 시리즈), 초도 비행
2006년
영국 항공인이며, 저비용/비즈니스 항공사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 Laker Airways를 설립했던 Frederick Alfred Laker 경, 사망
2006년
Andrew Keech, 오토자이로 비행 관련 3가지 기록 수립. 500킬로미터 서킷비행(시속 168.29킬로미터), 1000킬로미터 서킷비행(시속 165.07킬로미터), 착륙하지 않고 1,019.09킬로미터 비행
2018년
PW1100G 터보팬 엔진의 작동 이상이 발견된 후 유럽 항공안전청(EASA)과 에어버스는 A320neo 기종 일부의 운항을 중단했다.
2021년
경영난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전년 운항을 중단(2020.6.17)했던 라탐 아르헨티나(LATAM Argentina) 폐업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