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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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5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승객이 또 비상구 조작, 문 열려[편집 | 원본 편집]
2025년 2월 5일, 제주발 김포행 대한항공 1326편 여객기가 출발 전 승무원이 비상구 안내 도중 30대 남성 승객이 비상구 패널을 건드려 열림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승객은 경찰에 인계되었고 항공기는 후속 조치 및 제설 작업으로 1시간 30분가량 지연 출발했다.[1][2]
美서 일본항공 델타항공 여객기 충돌[편집 | 원본 편집]
2025년 2월 5일 미국 시애틀공항에서 여객기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 등의 피해는 없었다. 활주로로 이동하던 일본항공 B787-9 항공기 오른쪽 주날개가 대기 중이던 델타항공 B737-800 항공기의 꼬리날개를 쳤다.[3]
대한항공 지체상금 소송에서 방사청에 승소[편집 | 원본 편집]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대한항공이 방사청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방사청이 UAV 공급이 지연됐다며 지체상금 2077억 원을 부과했지만 대한항공은 방사청의 설계 변경 요구로 지체된 것이므로 지체상금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지체상금 이유로 대한항공에 지급해야 할 금액을 일부 공제했는데 그 공제 금액(404억 원)을 되돌려 주라고 판결했다.[4]
로마 공항 관제탑 화재로 항공기 회항[편집 | 원본 편집]
5일, 로마 제2공항 참피노공항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관제탑 아래 기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잠시 모두 중단되었다. 이 때문에 참피노공항 착륙 예정이던 10편 항공기가 인근 피우미치노공항으로 회항했다.[5]
인천공항 해상-항공 복합수송 화물 크게 늘어[편집 | 원본 편집]
인천공항을 통해 해상과 항공 체계가 결합되어 수송되는 화물이 크게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0% 늘어난 11만8천 톤이었다. 중국발 이커머스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면서 인천 경유한 해상-항공 화물 수송이 크게 늘었다.[6]
에어서울 조종사 필수공익사업장 쟁의행위 기준 조정[편집 | 원본 편집]
2025년 1월 15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에어서울 노조의 필수유지업무 결정 신청 사건에 대해 쟁의행위기간 운항률을 국제선 80%, 국내선 70%로 유지하되 산출 기준을 쟁의행위 시작에서 '매 7일간' 운항계획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7]
임금 체불 혐의 전 플라이항공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편집 | 원본 편집]
2025년 2월,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1단독 재판부(배다헌 판사)는 집단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주원석 플라이강원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8]
각주
- ↑ 이륙 직전 항공기 '비상구' 건드린 승객…1시간 지연 출발(2025.2.6)
- ↑ 호기심에 항공기 비상구 '툭'...제주공항서 이륙 지연 소동(2025.2.6)
- ↑ "갑자기 달려들어 꼬리 관통"…美공항 활주로서 여객기 2대 충돌(2025.2.6)
- ↑ 대한항공, 연이어 방사청에 승소 … 지체상금 취지 의문(2025.2.5)
- ↑ 로마 공항 관제탑 화재로 다수 항공기 회항(2025.2.5)
- ↑ Sea & Air(해상-항공) 복합수송 크게 증가 … 인천공항 20% 증가(2025.2.5)
- ↑ "조종사 쟁의행위 길 열렸다"…필수공익사업서 항공운수 첫 조정 판단(2025.2.5)
- ↑ '집단 임금 체불 혐의' 주원석 플라이강원 전 대표 징역형 집유(20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