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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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19년

Farman Airlines 이 F.60 Goliath 항공기로 파리와 브뤼셀간 정기 상용항공노선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첫 국제선 상용항공노선이었다.

1921년

Aeronaut

에스토니아 첫 항공사 Aeronaut 설립

1934년

Pan American Grace Airlines 소속 Ford 5 항공기가 페루 리마에 추락해 탑승자 15명 3명 사망했다.

1948년

T-33 Shooting Star

미국 제트 훈련기인 Lockheed T-33 Shooting Star, 초도 비행. 1948년부터 1959년까지 총 6,557대 생산되었으며 일부는 현재까지도 운용되고 있다.

1952년

Maritime Central Airways 소속 Douglas C-47 항공기가 캐나다 세인트존스공항을 이륙한지 2시간 만에 사라졌다. 항공기 사고 동체는 1년 반 뒤인 1953년 8월 27일에 발견되었으며 탑승자 4명은 모두 사망했다.

1952년

KLM 소속 DC-6 항공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접근하던 중 숲속에 추락해 탑승자 47명 중 단 3명만 살아남았다.

1954년

제5자유

에어프랑스가 미국으로부터 하늘의 자유 중 제 5자유 권리를 승인받아 뉴욕에서 멕시코까지 여객을 운송했다.

1955년

미해군 소속 DC-6 항공기가 호놀룰루 해안 절벽에 충돌해 탑승자 66명 전원 사망했다.

1965년

Avianca 소속 676편 항공기(Douglas C-47)가 콜롬비아 보고타공항을 이륙한 직후 Sugar Loaf 산에 추락해 탑승자 29명 모두 사망했다. 항공기는 시계비행 조건(VFR)으로 비행하던 중 추락했다.

1972년

미국 대통령 닉슨은 International Air Rates Act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1958년 연방법을 개정한 것으로 외국 항공교통에 대해 비합리적이고 차별적인 조치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했다.

1974년

ICAO 이사회는 안전에 관한 부속서(Annex) 17에서 SARPS를 채택했다. 이것은 국제민간항공을 보호하고 불법적인 간섭행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1979년

해양순찰항공기(Maritime Patrol Aircraft, MPA)로 사용되는 Lockheed CP-140 Aurora, 초도 비행. 캐나다 공군 해양순찰항공기로 사용되고 있다. 총 21대 생산되었다.

1984년

British Airways 소속 B747 항공기가 공중납치(하이재킹)되어 타이완으로 향했으나 범인은 체포되었고 탑승자 355명은 모두 무사했다.

1984년

Pacific Western Airlines 소속 501편 항공기(B737)가 이륙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탑승자 119명 중 일부만 부상을 입는데 그쳤다.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중 소음이 발생해 조종사는 이륙을 중단했다. 단순한 소음으로 생각했지만 실제 좌측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승객은 비상 탈출했다. 항공기는 거의 전소되어 폐기되었다.

1989년

소련 우주왕복선 Buran을 운반하는 An-225 항공기

Hughes H-4 Hercules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두 번째로 큰(윙스팬 기준) 소련의 안토노프 An-225 'Mriya' 항공기가 소련 우주왕복선 Buran을 운송하면서 1,129,370파운드 무게를 탑재하고 운송함으로써 가장 많은 무게를 실어나른 항공기라는 기록을 세웠다.

H-4 항공기는 테스트 비행만 성공한 것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An-225가 실용 가능한 항공기 가운데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1992년

USAir 405편 사고기 인양 장면

USAir 소속 405편 항공기(Fokker F-28)가 뉴욕 라과디아공항을 이륙하던 중 Flushing Bay에 추락해 탑승자 51명 중 27명 사망했다. 항공기는 De-icing을 실시하고 출발했으나 좌측 날개에 미처 처리되지 못한 눈, 얼음 덩어리 때문에 실속(Stall)이 발생하면서 추락으로 이어졌다.

거기에다 조종사는 항공기 이륙결심속도인 V1 스피드 규정을 지키지 않았으며, 결정적으로는 제설작업(De-icing) 이후 이륙 시각까지의 대기시간(Holdover Time)을 초과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결국 다시 날개에 쌓였던 얼음, 눈이 사고를 유발한 것이었다.

1995년

대한항공, B747-400 항공기 도입으로 보유 항공기가 100대를 돌파했다.

1998년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 소속 137편 항공기(A320)가 Bacolod City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 끝을 통과해 버려다. 항공기의 1번 엔진 Thrust reverser(역추진 장치, 보조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조종사는 이를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 결국 활주로 끝을 통과해 오버런(Overrun) 상태가 된 것이었다.

항공기 승객들은 전부 무사했지만 지상에 있던 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2001년

인천국제공항 역사적 개항식. 동북아 중심 공항을 목표로 총 7조 8천여 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사상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인천국제공항이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외 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개항식을 가졌다. 실제 항공기 운항이 이루어진 공식 오픈일은 3월 29일이었다.

2009년

사고 기종과 동일한 Pilatus PC-12

Eagle Cap가 리스 운영 중이던 Pilatus PC-12 항공기가 몬타나 Bert Mooney 공항에 채 이르지 못한채 추락해 탑승자 14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010년

Aviastar-TU 소속 1906편 항공기(Tu-204)가 러시아 모스크바 도모데도프 공항에 짙은 안개 속에서 착륙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항공기가 전소되었다. 승객은 타고 있지 않은 상태로 운항(Ferry Operation)하던 중이서 목숨을 잃은 희생자는 없었으며 조종사 일부가 중상을 당했다. Tu-204 기종 첫 전소 사고다.

2016년

벨기에 브뤼셀공항에서 두 발의 자살 폭탄테러로 14명이 사망했다. 3명으로 추정되는 테러범에 의해 발생한 테러였으며 불발 폭탄 한 개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2018년

전일공수(ANA), 자회사 LCC 피치항공바닐라에어 통합 계획 발표

2024년

초음속 여객기로 개발 중인 Boom Overture의 시제기 축소형인 Boom XB-1(일명 베이비 붐) 초도비행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