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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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09년

미국 신문사들인 The Sun, Times, Herald는 사상 최초로 항공기 판매 상업 광고를 실었다.

1923년

사상 최초로 비행 중 공중 급유 실시. De Havilland D.H.4-b는 캘리포니아 샌디애고를 비행하면서 다른 비행기로부터 호스를 통해 공중 급유를 받았다.

1936년

Lockheed Model 12 Electra Junior, 초도 비행. 승객 6명을 태울 수 있는 쌍발 비행기로 총 130대 생산되어 민간 소형 항공사는 물론 군용으로도 사용되었다.

1974년

유틸리티 경 헬리콥터 Eurocopter AS350, 초도 비행. AS550 버전을 포함해 총 3,590대 생산되었다.

1976년

엔테베 작전(1976년 7월 4일)

승객 248명을 태우고 텔아비브에서 아테네를 거쳐 파리로 비행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139편 항공기(A300)가 PFLP(Popular Front for the Liberation of Palestine)에 의해 공중납치(하이재킹)되어 우간다의 엔테베로 향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승객을 인질로 붙잡고 동료 테러리스트 석방을 요구했으나, 이스라엘은 7월 3~4일 특수부대를 투입시켜 인질 구출작전을 성공시켰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특공대장 요나단 네탄야후를 포함해 4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요나단 네탄야후는 전 이스라엘 총리 벤자민 네탄야후의 형으로 이스라엘에서는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이 사건은 Operation Entebbe 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엔테베 특공작전(Victory at Entebbe, 1976년)' 라는 TV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1977년

CASA C-101

공격 기능을 갖춘 스페인 제트 훈련기 CASA C-101, 초도 비행 성공. 143대 생산되어 스페인, 칠레, 온두라스 등에서 사용되었다.

1980년

Aerolinee Itavia 소속 870편 항공기(DC-9)가 이탈리아 인근 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81명 전원 사망했다. 이탈리아 총리는 프랑스 해군기가 발사한 미사일에 격추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2013년 1월 23일 이탈리아 법원은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1998년

말레이시아 세팡에 건설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이 정식 오픈했다.

2000년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 엠브레어(Embraer)가 개발한 제트 여객기 ERJ 140, 초도 비행. ERJ 145 Family 가운데 중형급 버전으로 승객 44명 탑승가능하다. ERJ 135(37석), ERJ 145(50석, 1995년 8월 11일 초도비행) 포함하여 2012년까지 890대 생산되었다.

2009년

킹피셔항공(Kingfisher Airlines) 소속 3334편 항공기(A320)가 인도 Bagdogra 공항에서 건물과 충돌했다.

2019년

승객과 승무원 46명을 태운 러시아 앙가라항공 소속 항공기(An-24) 여객기가 부랴티야 자치공화국 니즈네앙가르스크(Nizhneangarsk) 공항에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벗어나면서(오버런)건물과 충돌해 조종사와 기관사 등 2명이 사망했다. 울란우데(Ulan Ude) 공항을 출발한 여객기가 비행 중 엔진 하나가 작동 중지해 비상착륙하다가 벌어진 사고였다.

2021년

중국 청두 지역을 지원하는 제2공항, 텐푸공항(Chengdu Tianfu International Airport, TFU) 개항.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