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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에서 넘어옴)

7월 4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08년

글렌 커티스 비행(1908년)

에어쉽 Zeppelin LZ-4, 12시간에 걸쳐 알프스 산을 넘었다. Friedrichshafen에서 Zurich까지 235마일 거리를 시간당 32마일 속도로 비행한 셈이었다.

1908편

Glenn H. Curtiss, 미국에서 최초로 1킬로미터 이상을 공식적으로 비행해 미국 과학상을 수상했다. 당시 1,550미터를 1분 42초 동안 비행했다.

1911년

최초의 화물 상업 운송 비행. GE(General Electric)社는 Horatio Barber에게 자사의 오스람 램프를 영국의 Shoreham에서 Hove까지 수송하는 댓가로 100파운드를 지불했고, Horatio는 자신의 Balkyine B 단엽기로 이 화물을 실어 날랐다.

1927년

Lockheed Vega

6명 탑승 가능한 Lockheed Vega, 초도 비행 성공. 이 비행기는 1930년대 대량(?) 수송기로서의 가능성을 이끄는 계기가 된 디자인이었다. 이 비행기는 각종 기록에 도전해 성공한 기종으로도 유명하다. Amelia Earhart는 이 비행기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대서양을 단독 횡단하기도 했고, Wiley Post는 이 비행기로 세계를 두번이나 일주하기도 했다. 총 132대 생산되었다.

1934년

델타항공은 우편국으로부터 항공우편 노선 24개를 넘겨받아 첫 항공우편 비행을 시작했다.

1936년

Short Empire, 초도 비행. Short Empire는 엔진 4개를 장착한 단엽 비행기로 총 42대 생산된 수상 비행기였으며 여객과 우편을 수송했다.

1948년

영국 런던 북부 Northwood 상공에서 스칸디나비아항공(SAS) 소속 DC-6 항공기와 영국공군 소속 Avro York C.1 항공기가 비행 중 공중 충돌해 두 비행기 탑승자 39명 전원 사망했다. 현재까지도 영국 항공역사상 최악의 공중 충돌 사고로 남아 있다.

1956년

Lockheed U-2

Lockheed U-2 정찰 항공기, 첫 실제 정찰 비행에 투입되었다. 이 비행기는 초음속으로 비행하면서도 지상 6만 피트 상공에서 지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1957년

Il-18

소련 민간 여객기 일류신(Ilyushin) Il-18, 초도 비행 성공. 현재도 운용되는 기종으로 소련이 개발한 항공기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기종이라고 할 수 있다. 800대 이상 생산되어 아에로플로트와 에어고려 등에서 운용되었다.

1958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5인승 경비행기 SAN Jodel D.140 Mousquetaire, 초도 비행 성공. 2인승 경비행기 Jodel D.11의 개량 버전으로 총 243대 생산되었다.

1958년

가나항공(Ghana Airways), 설립. 목적은 가나를 식민지로 지배하던 영국 항공사 BOAC을 지원하기 위해서였다.

1962년

대구 비행장 설치

1975년

보잉의 B747 항공기 개량 버전인 B747SP, 초도 비행 성공. 기존 B747-100 항공기의 동체 길이를 줄이고 날개를 크게 확대해 초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기종으로 1989년까지 총 45대 생산되었다.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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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베 납치, 풀려난 인질들

6월 27일, 우간다 엔테베 공항으로 공중납치(하이재킹)된 에어프랑스 139편(승객 248명)에 대하여 이스라엘 특공대는 이날 급습하여 인질 모두를 무사히 구출해 냈다. 일명 엔테베 구출작전이 성공적으로 수행된 날이다.

1986년

프랑스 전투기 Dassault Rafale, 초도 비행 성공. 이 전투기는 쌍발엔진에 델타형 날개 형태를 가진 다목적 제트 전투기다.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용되기 시작해 2017년 현재 157대 생산되었다.

1989년

소련 전투기 MiG-23가 벨기에 Kortrijk에 추락해 지상에 있던 18세 소년이 사망했다. 이 전투기는 kolobzreg 인근 소련 공군 기지에서 이륙 직후 문제가 생겼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지만 전투기는 조종사 없이 900킬로미터를 더 비행하다가 연료가 고갈돼 추락했던 것이다.

1998년

브라질 엠브레어가 개발한 제트 여객기 ERJ 145 시리즈 중 가장 소형인 ERJ 135, 초도 비행. 승객 37명 탑승 가능한 기종으로 135를 포함한 ERJ 145 시리즈 전체 890대 생산되었다.

2000년

부다페스트를 출발해 테살로니키 공항에 도착하던 Malév 소속 262편 항공기(Tu-154)가 착륙 도중 동체활주로에 스치는(Skid) 사고가 발생했으나 복행 후 재착륙에 성공했다. 항행장비의 경고(낮은 고도)를 무시하고 시스템을 끈 채 착륙을 시도했던 조종사의 실수와 활주로 상에서 출발을 준비하던 다른 항공기의 관제 문제가 겹쳐 발생한 사고였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01년

Vladivostok Air 소속 352편 항공기(Tu-154)가 이르쿠츠쿠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조종력을 잃고 추락해 탑승자 145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가 착륙 준비에 들어간 순간 동체가 45도 가량 기울어지면서 실속(失速, Stall)에 빠져 그대로 추락했다. 러시아 대륙에서 발생한 항공사고 중 Aeroflot 3352편 사고(1984년, 178명 사망), Aeroflot 217편 사고(1972년, 174명 사망)에 이은 3번째 대형사고였다.

2002년

미국 LA 국제공항에서 괴한 총기 난사.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테러 가능성을 대비해 경계에 들어간 상황에서 무장 괴한(Hesham Mohamed Hadayet, 이집트 출신 미국인)이 LA 국제공항 이스라엘 엘알항공(El Al) 창구 앞에서 총기를 난사해 일반인 2명이 사망했으며, 범인도 엘알항공 보안 요원에 의해 사살되었다.

2002년

일본항공, 국제 화물항공동맹체인 WOW 가입. 일본항공은 2010년 화물기 운용을 중단하면서 탈퇴했다.

2021년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를 지원하는 신 울란바타르공항이 개항했다. 공항 이름은 구 공항의 칭기즈칸국제공항을 이어받았다.

2021년

필리핀 홀로공항(Jolo Airport)에 필리핀 공군 소속 C-130 수송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충돌 후 벗어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3명이 사망했으며 5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1] 필리핀 군 당국은 테러 가능성은 없으며 다수의 환경적 요인이 얽히면서 승무원의 대응 미비로 복구 불가능한 실속 상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개인 소유의 Cessna 560 Citation V 비행기가 미국 버지니아 주 조지 워싱턴 숲 인근에 추락해 조종사 1명, 탑승자 3명 등이 모두 사망했다. 비행금지구역으로 비행했기에 요격하기 위해 출격했던 F-16 전투기 조종사는 해당 비행기 조종사가 정신을 잃고 있는 상태였다고 보고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