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Incheon Aviation Tech): 대한항공 자회사로 엔진 테스트 전문 업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지역에 소재한[1] 항공기 엔진 테스트 사업을 벌이는 기업으로 2016년 대한항공(90%)과 엔진 제작사 프랫앤휘트니(10%, UTC 산하)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현황[편집 | 원본 편집]
PW4168, PW4170, PW4090 및 GE90 엔진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ETC(Engine Test Cell)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지 면적 6만9200㎡에 건물 면적 3775㎡로 세계 두 번째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시설로 항공기 엔진을 분해, 정비, 성능 테스트하는 시설이다.
2021년 8월, 대한항공이 아이에이티(IAT) 지분 13.87%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UTC(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가 풋옵션을 행사해 풋옵션 우선주 매각 가격은 1000만달러(117억5500만원)로 책정됐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2]
기타[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대한항공은 인천 영종도 IAT 인근에 약 3346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항공기 엔진 정비 MRO 사업을 본격화한다.[3] 2024년 2월, 대한항공은 투자액을 5780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기간도 2026년 말에서 2027년 말로 연장됐다.[4] 2024년 3월 14일 기공식을 가졌다.[5][6]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