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O(Korea Airport Schedule Office, 한국공항스케줄사무소)
우리나라 주요 공항 슬롯 관리를 담당하던 조직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공항의 항공사별 슬롯 배정은 원래 서울지방항공청에서 하도록 되어 있으나 건교부 장관 훈련에 따라 스케줄운영위원회 산하 카소(KASO)에 위임하고 있다. 스케줄 협의회에서 위임받아 슬롯 조정 실무를 담당했다.
한국 레벨 3 공항인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슬롯 조정 실무를 담당했으나 2021년 시행된 '운항시각 조정·배분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제830호)에 따라 각 공항 슬롯 조정 실무 기능은 각각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산하로 이관되어 공식적인 조직은 해체됐다.[1]
조직[편집 | 원본 편집]
- 총괄 : 국토교통부
- 운영조정자(Coordinator) : 한국공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파견 직원
- 슬롯조정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파견직원
슬롯 조정업무를 지자체가 아닌 법인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없다며 KASO가 수행하는 슬롯조정제도 운영이 부적절하다는 2017년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기존 슬롯조정자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에 LCC도 참여했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