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1월 11일)

항공위키

11월 11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21년

독일과 소련의 합작으로 Deruluft(Deutsch-Russische Luftverkehrs A.G.) 설립

1929년

하와이언항공(Hawaiian Airlines)의 전신인 Inter-Island Airways가 설립되었다. 8인승 Sikorsky S-38 비행기 2대로 운항을 시작했다.

1935년

Jean Batten이라는 여성이 이날 세네갈을 출발해 2일 13시간을 비행하여 남대서양 단독 횡단에 성공했는데, 여성으로서는 최초였다.

1935년

미국의 Orville Anderson과 Albert Stevens는 Explorer II라는 기구(Balloon)를 타고 72,395 피트까지 올라갔다.

1937년

ME 109 기종의 다른 버전인 ME 109 G-6

독일 비행기 제작사인 Messerschmitt가 만든 ME-109(BF 109) V13 비행기가 피스톤 엔진으로서는 경이적인 속도인 시속 610.55킬로미터(379.38마일)로 비행해 신기록을 기록했다.

1938년

영국 정부, Imperial Airways와 British Airways의 합병 계획을 밝혔다. 1년 뒤인 1939년 11월 24일 두 회사가 합병하여 BOAC(British Overseas Airways Corporation)가 탄생했다.

1946년

소형 유틸리티 비행기 Avions Fairey Belfair, 초도 비행. 단 7대만 생산되었다.

1946년

프랑스 최초의 제트 비행기 Sud-Ouest Triton, 초도 비행. 실용화되지는 못하고 5대만 실험적으로 생산되었다.

1946년

Short Solent III

약 40명 탑승할 수 있는 수상 비행기 Short Solent, 초도 비행. 총 16대 생산되어 BOAC 등에서 운용되었다.

1951년

일본항공(JAL), 정기 항공편 운항 개시 (도쿄-삿뽀로·오사카·후쿠오카)

1956년

B-58A

Convair가 개발한 전략 폭격기 Convair B-58 Hustler, 초도 비행. 총 116대 생산되어 미공군에서 활약했다.

1965년

뉴욕 라과디아공항(LGA)에서 샌프란시스코공항(SFO)으로 비행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227편 항공기(B727)가 중간 기착지인 솔트레이크시티 공항 활주로에 추락해 탑승자 91명 중 43명 사망했다. 이 사고는 착륙하기 위한 하강 단계에서 너무 급속도로 내려오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활주로를 벗어나면서(오버런) 발생했다.

1966년

미국의 18번째 유인 우주선인 Gemini 12호 발사

1970년

롤스로이스의 RB211 터보팬 엔진

영국 정부는 자동차 개발사이면서 항공기 엔진도 함께 개발하던 롤스로이스社의 파산을 막기 위해 롤스로이스 터보팬 엔진(RB211)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엔진은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B747, B757, B767 항공기 등에 장착하게 되면서, 롤스로이스는 소규모 엔진 개발사에서 단번에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대형 엔진 개발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1983년

스페인 CASA가 개발한 지역 항공사 및 군 수송용 CASA/IPTN CN-235, 초도 비행. 생산은 인도네시아의 IPTN이 담당했으며 2017년 현재까지 283대 이상 생산되고 있다.

1991년

현대우주항공, 부정기 항공운송사업 면허 획득

2002년

Laoag International Airlines 소속 585편 항공기(Fokker F-27 Friendship)가 필리핀 마닐라 니뇨이공항 이륙 직후 마닐라 만에 추락해 탑승자 34명 중 19명 사망했다.

2007년

에미레이트항공, 사상 최대규모 항공기 주문. 10회 두바이 에어쇼에서 A350 120대, A380 11대, B777-300ER 12대 등 총 349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9년

스웨덴 항공사인 MCA Airlines, 파산 선언

2010년

수단 잘링게공항에 착륙하던 Tarco Airlines 소속 안토노프 An-24 항공기가 미끄러지며 사고를 내 탑승자 일부가 사망했다. 탑승자 숫자(35-50명)는 물론 사망자 숫자(1-6명)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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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J 초도비행

일본 미쓰비시가 2000년대 초반부터 개발해 온 소형급 제트 여객기 스페이스제트(Spacejet, 舊 MRJ),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

70-90석 규모의 소형급 제트여객기로 2016년 시제기 4대 제작되어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최종 완성이 지연되다가 막대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2020년 관련 사업 진행은 중지되었다.[1][2]

2019년 11월 기준 주문량은 397대(옵션 180대 포함)이다.

2016년

항공업계 컴퓨터 시스템을 제공하는 세이버(Sabre)에 문제가 발생해 알래스카항공, 아메리칸항공, 젯블루, 사우스웨스트항공, 버진아메리카 등 미국 항공사 중 상당수의 탑승수속이 중지돼 항공편 운항이 대규모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17년

하와이 아일랜드에어, 경영난으로 운항 중단. 10월 17일 파산보호 신청을 통해 회생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2017년

인도 뉴델리가 '가스 방'이라고 불릴 정도의 지독한 스모그(Smog)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에서 뉴델리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