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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는 스피리트항공, 1분기 순이익 3천7백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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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미국에서 단연 화제 항공사 중의 하나가 바로 저비용항공사인 스피리트항공이다.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불만을 사고 있으며, 가장 무례한 승무원으로도 유명하다.

항공소식 가장 무례한 승무원은 어디?
항공소식 지난 5년간 제일 불만이 많은 항공사는? 그럼 망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피리트항공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4년 1분기 영업결과를 발표했는데, 총수익 3천7백7십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총수익 3천6십만 달러 보다 23.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역시 18.2% 증가한 4억3천8백만 달러를 기록해 이런 기조가 유지될 경우 전년 총 매출액 16억5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에 A320 2기를 추가해 현재 56기 항공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113기가 추가 도입될 예정에 있다.

 

스피리트항공
자신의 가방이 기내 휴대 수하물 무료에 해당하는 지 재 보는 승객

 

욕 많이 먹으면서도 성장하는 이유는? 별거 없는 모양이다. 가격이다.

항공칼럼 스피리트 항공, 욕 먹으면서도 성장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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