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가 관리하는 공항 중 하나인 센다이공항 민영화 작업에 들어갔다.
어제(1일)부터 센다이공항을 운영할 특수목적 회사인 '센다이국제공항'이 업무를 시작했다.
'센다이국제공항'은 '센다이 공항빌딩'과 '센다이 에어카고 터미널'의 전체 주식을 인수해 자회사로 포함시켰다.
"센다이공항 민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공항 활성화가 가장 큰 목표다. 연간 이용객 600만명, 화물량 5만톤 취급이라는 목표를 위해 현도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다."
현 관계자는 센다이공항 민영화 배경과 계획에 대해 이같이 덧붙혔다.
2011년 대지진, 쓰나미로 인해 물에 잠겼던 센다이공항
오는 7월 1일부터는 활주로 유지, 관리 및 착륙료 징수 등을 포함한 모든 공항업무가 센다이국제공항으로 이관됨으로써 완전하게 민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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