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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공항, 2019년 4월 민영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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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다카마쓰에 이어 3번째 민영화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후쿠오카의 관문인 후쿠오카공항이 2019년 4월부터 민간에 위탁 운영된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후쿠오카공항을 민간에 2019년 4월부터 최장 35년간 민간 위탁운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민간에 위탁하는 조건으로 입찰가격은 최저 1610억엔로 설정했다.
일본 국가가 관리하는 공항 가운데 민영화가 결정된 것은 센다이, 다카마쓰에 이어 3번째다. 올해 5월부터 관련 기업 모집절차를 시작해 내년 8월까지는 위탁운영을 맡길 기업을 결정하게 된다. 관련하여 현재 항공사 등 다수의 기업과 지방자치 정부가 후쿠오카공항 민간위탁 운영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항공소식 ANA·JAL, 후쿠오카공항 민영화 출자 검토(2017/1/8)
후쿠오카공항 국내선 터미널
현재 민간이 운영하는 주요 공항으로 간사이, 이타미공항을 비롯해 나리타공항 등이 있다.
항공소식 간사이공항과 오사카공항 운영권 민간에 매각(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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